달성군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나눔업체 41곳에 ‘희망터’현판을 전달한다. 나눔업체들은 매월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케이크, 치킨, 생필품 등을 지원해주거나, 학원 수강료 감면 등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용기와 희망을 북돋우고 있다.  현재 나눔업체에는 호식이두마리치킨, 농협달성유통센터, 이용재베이커리, 화원 사관학원 등 4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지난 1년여간 총 6500만원을 후원해 왔다. 이에 달성군에서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나눔업체 기관임을 증명하는 ‘희망터’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경기불황으로 이웃을 돕는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이때에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나눔 업체들이 더욱 고맙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업체가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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