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새마을회는 북부경찰서와 함께 지난 13일 경북대 북문 앞에서 4대악 없는 안전한 마을만들기 거리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경찰 등 70여 명이 참여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 수능일을 맞아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캠페인에 참석한 북부경찰서 이석하 여성보호계장은 “북구새마을회가 앞장 서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손혁준 북구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7월 10일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와 협조해 4대악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고성네거리에서 거리 캠페인도 개최해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앞장 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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