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지난 15일 재난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테마별 안전관리 대책을 6개 분야 23개 부문으로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주민생활 밀접형 안전체계 기반 확충과 재난예방의 선제 대응 및 대비를 위해 테마별로 수립됐다.  화재안전(전통시장, 노후밀집 폐가·쪽방·다중이용시설·산불), 학교안전(안전한 학교·학생안전보행·불량식품근절), 생활안전(전기 가스·교통·범죄예방·어린이집·감염병)을 중점 추진한다.  또 환경안전(수질·대기오염), 시설안전(대형광고물·도로시설·급경사지·어린이놀이시설·요양원·요양병원), 자연재해(풍수해·설해) 분야도 집중할 방침이다. 서구는 자체 편성 반을 운영해 연중 계절별, 시기별로 안전점검과 홍보를 하고 분기별 1회 점검결과 제출과 연 1회 구민안전관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류한국 청장은 “테마별 안전관리를 실효성 있게 추진, 구민 안전이 최우선인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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