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임하면 금소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전문자원봉사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 기동대-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실시한다.자발적으로 구성된 전문자원봉사단이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관내 오지마을을 찾아 활동하며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실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출동 드림봉사단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3월 일직면에서 시작해 아홉 번째 행사로 올해의 마지막 활동이 된다.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을 비롯한 15개 전문자원봉사단체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건강검진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이동목욕, 마을 전기점검·수리, 가전제품 및 집수리, 이동세탁, 장수(영정)사진, 소독 및 방역, 이미용 등을 실시함으로써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오지마을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게 되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자랑경연도 벌여 신나게 한바탕 놀면서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외로운 농촌마을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또한, 현장참여 안동시안전모니터 봉사단도 매달 참여해 겨울철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꾸준히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주의와 대처법을 당부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그리고 드림봉사단의 일원인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는 마을 내 정화활동을 실시해 미래지향적인 드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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