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3명과 인솔자 14명이 함께 영양중앙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를 했다. 이번 가족지원프로그램 활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가시키기 위해 실시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생크림 만들기부터 케이크 장식까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며 즐거워했고, 함께한 부모님들은 자녀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는 선생님들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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