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6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대상자 166가구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활용으로 편식개선을 위한 조리실습 시간을 가졌다.‘우리아이에게 주고싶은 편식예방 영양간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자기 주관이 발달하는 시기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영양소 섭취를 돕고 편식예방을 위해 보충식품 패키지를 이용해 편식예방을 할수 있는 ‘감자피자만들기’ 조리실습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영양플러스 교육에 참석한 허수영(여 37·망정동)씨는 “식사때마다 먹지 않으려는 아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마침 보건소에서 조리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도움이 됐다”며 “식품별로 영양흡수율이 높고 조리법도 손쉬워서 오늘부터 바로 활용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 등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했고 영양불량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보충식품을 2014년 현재 1906가구 2574명에게 지원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영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요리교육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불량 문제를 겪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편식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하고 앞으로도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추진에 최대한 노력하고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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