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동안 중국을 방문해 위남시와 국제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주중한국대사관, 중국인민외교학회,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을 방문한다.  또한 중국경제망, 인민일보, 중국국제방송국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17일 중국 위남시 광명호텔에서 개최된 양도시간 국제우호도시 결연 체결식에는 권기만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복자 시의원, 구미국제친선협 정재화 회장, 김수환 부회장 등 구미시 방문단과 중국측에는 쉬신룽(徐新榮)위남시 당서기, 전재원 주시안총영사가 참석했다. 남유진 시장은 시정핑(奚正平) 위남시장과의 면담에서 양 도시간 경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위남시 간부공무원들의 구미시 새마을 연수 등 양도시간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요청할 계획이다.구미시는 중국 장사시와 자매도시, 심양시, 광안시, 위남시와는 우호도시 결연 등 중국 국가주석 고향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 중국 국제교류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면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과 대외적인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또한 구미시 방문단은 위남고신기술개발구와 3D 프린팅 업체 그리고 부평현에 조성중인 자동차산업단지를 견학한다.구미시 대표단은 위남 일정을 마치고 북경으로 이동, 권영세 주중한국대사, 양원창(楊文昌) 중국인민외교학회 회장, 차이밍자우(蔡名照)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시의 대 중국 국제교류사업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그리고 중국 4대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는 구미시가 한중우호교류의 최선봉에서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과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등에 중국기업들의 참가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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