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9일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공식 행사를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아자개 장터 전통시장 내)에서 가진다.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의원, 고우현 도의원, 박영서 도의원, 이응천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가은읍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시공사 대표 등 500여 명을 모시고 기공식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첫삽을 뜨는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자해 가은읍 왕능리 일원 소재지 내 낡고 노후 된 중심가로를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거리를 조성해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도시와 관광 문경의 이미지를 탈바꿈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기초 생활기반 확충분야에 중심가로경관개선사업,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이며 지역경관개선분야에 주민쉼터조성사업, 간판정비사업, 쌈지공원조성사업과 지역 역량강화 분야에는 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마을경영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본 사업은 지난 2012년 10월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및 확정돼 2013년 4월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같은 해 12월에 기본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2014년 10월에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앞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읍 소재지의 거점기능 강화와 기초 서비스 기능 향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정주 서비스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특히, 고윤환 문경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일등농촌을 건설해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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