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9일 시청 3층강당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된 ‘2014영주선비문화 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가 축제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축제 평가개요, 설문조사 결과 및 분석, 발전방안 등을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올해로 일곱번째로 개최된 2014영주선비문화 축제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선비문화 정신 계승과 문화적 자부심을 표현하고, 역사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대를 소통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볼거리와 선비문화를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또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며 즐김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참여형 축제로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문화적 자부심을 끌어올려 영주의 품격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소백문화제와 연계 개최로 영주의 문화와 선비문화 정체성이 반영된 공연·전시·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영주가 선비대표 이미지로 확고하게 구축돼 주요 관광자원인 부석사, 소백산, 선비촌 등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문화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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