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3개 단체회원 32명은 지난 17일 천년고찰 직지사를 비롯해  시정 주요현장을 탐방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국내 최초 친환경 다목적댐인 김천부항댐 등 시정 주요현장을 돌아보면서 날로 성장해 가는 우리지역의 발전상에 김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됐다.박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요시정 현장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돌아보니 김천의 나날이 발전돼 가는 모습에 가슴 뿌듯한 진한 감동을 느꼈다”고 탐방 소감을 밝혔다.단체회원들도 한결같이 “시정에 적극 협조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김천시가 되도록 하겠다.”며 “향후에도 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함께 시정주요 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직지사, 구성방초정, 청암사 등 유서 깊은 우리고장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찬란하고 자랑스런 문화재를 아끼고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며 “이에 우리 시민 스스로가 우리지역의 숨어 있는 문화재를 발굴해 더욱 더 보존하는데 합심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