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김장철을 맞아 기상여건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증가한 가을배추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김장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배추·무·파·마늘 등의 김장채소와 절임배추를 비롯해 젓갈류(새우젓, 멸치액젓 등), 양념류, 소금 등을 기존 판매가격 대비 10~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농가에서 저농약으로 재배한 배추와 절임배추를 시중가격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직거래 장터가 같이 위치하고 있어 농산물 및 김장도구까지 One-Stop으로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변태영 자인농협조합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채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한국 대표 음식인 김장김치의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고자 이번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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