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늘어나는 국지적인 폭설을 대비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동안 눈피해 취약구간 중점관리 및 동절기 도로안전 확보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제설자재를 전진 배치하는 한편 제설장비의 시험가동에 들어갔다.특히, 상습결빙지인 팔조령터널(하행) 입구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상시적인 CCTV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대형 다목적 제설차량 3대 및 염화칼슘살포기 9대, 제설삽날 12개 등 제설장비를 배치해 강설시 신속 제설작업으로 교통소통과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겨울철 강설시 교통두절 및 결빙취약 지구를 포함 15개 노선 72.9km를 주요노선으로 지정하고 취약지점에 제설함 55개소, 빙방사 6,348개(5kg/포), 염화칼슘 219톤을 이달 중 배치 완료해 도로 강설 시 사전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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