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새마을회, 저소득 가정삶의 질 향상, 주거생활 안정다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2일 ‘2014년 다사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완료했다. `2014년 다사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생활이 어려워 집을 수리하지 못한 채 노후·불량주택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 6가구에 쾌적한 주거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달성군에서 재료비 660만원을 지원하고, 새마을회에서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가구로 선정된 추모(60세)씨는“ 근근히 생계를 꾸리고 있는 저소득 가구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살고 있다가 이번 사업의 수혜자로 선정이 됐다면서“낡고 험한 싱크대를 교체하고 곰팡이가 핀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뒷정리를 하면서 마치 자기 집 일처럼 최선을 다해 줘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옥표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주변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우리 다사읍 새마을 회원들이 일조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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