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11월 여성폭력 추방의 달을 맞아, 20일 오후 2시께부터 동성로 야외무대서 `여성인권 보호 및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방지 및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 관내 여성단체 및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등과 합동으로 개최한다.주요내용은 △여성폭력 추방 홍보물 상영 △청소년 및 경찰의 퍼포먼스 등 기념행사와 함께 주제별 부스(성, 가정, 성매매, 아동학대)도 운영한다.중구청은 추후 관내 성매매집결지(속칭 ‘자갈마당’)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 주요 네거리 등에서도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윤순영 중구청장은 "여성인권 보호 및 여성폭력 추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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