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모범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하반기 모범음식점 154개소에 쓰레기봉투구입비와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모범음식점은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의거, 하반기 기존 모범음식점 146개소와 신규지정업소 8개소 등 154개소로 상하수도 요금 770만원(업소당 5만원)과 쓰레기봉투 385만 원(업소당 2만5천원)을 지원한다.북구보건소는 최근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른 가족단위의 외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는 물론,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모범음식점에 대한 인센티브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박세운 북구보건소장은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를 대비해 관내 음식점들이 더 나은 서비스와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해 나가는 한편 모범음식점이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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