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날마다 청춘이예요` 건강교실 권역별 발표회를 19일 동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참여자의 실천률 제고는 물론 권역별 화합분위기 조성 및 결속력 향상에 기여코자 마련됐으며, 각 권역별 발표회와 웃음치료, 국학기공 시연, 색소폰 연주 등으로 구성됐다.`날마다 청춘이예요` 건강교실은 지역을 권역 단위로 묶어 생활터 접근으로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자 지난 2013년 4개 권역별로 실시하던 건강교실 참여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르고 규칙적인 건강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권역별 회장단들을 중심으로 요가, 스트레칭, 기공체조 등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기초 건강검진 및 만성질환 상담과 어르신 올바른 식생활 지도 등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해 주고 있다. 박수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대하고 아울러 자가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자조모임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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