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비만, 급격한 성장, 다이어트로 인해 복부나 허벅지 피부가 가늘게 갈라지는 현상인 ‘튼살’은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해 피부의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를 손상시켜 발생한다.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발생 초기에 분홍색 또는 붉은색의 선으로 나타나고, 점차 색이 흐려지면서 백색으로 남는다.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에 주로 나타난다.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보디로션이나 오일마사지 등을 통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하면 예방할 수 있다.  튼살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박건환 메이드유클리닉 원장은 “튼살은 미관상으로 보기에 좋지 않고, 피부의 세포 활성이나 재생 능력이 떨어지면서 탄력을 잃어가는 더 큰 문제를 유발한다. 의료과학시술의 발전으로 최근 튼살을 제거하기 위해서 새로운 치료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벨로디레이저’가 효과적인 튼살 치료방법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벨로디는 레이저로 진피층을 자극, 탄성조직을 활성화시켜 탄력과 볼륨을 살려주는 시술이다. 980㎚ 다이오드 진동 타입 레이저가 진피층 내 엘라스틴을 자극한다.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단백질 엘라스틴이 재건축되면서 탄력과 볼륨이 살아난다. 박 원장은 “부위별, 개인별, 나이별, 피부타입에 따른 적절한 깊이에 레이저를 조사함으로써 맞춤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후 흉터가 없고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시술시간은 30분 내외로 간단하고, 피하 콜라겐 수축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며 부작용이 없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피부의 홍반, 쓰라림, 열감 같은 일반적인 레이저 치료로 나타나는 현상이 전혀 없는 장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시술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이드유클리닉은 벨로디 프로그램 가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술 부위당 79만 원이다.  박 원장은 “벨로디레이저는 튼살 개선 뿐 아니라 탄력이 부족해 처진 가슴이나 힙업 등의 체형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환자 개인별 피부타입이나 부위별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시술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가장 알맞은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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