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한성훈(30)씨는 일반 직장인과는 다른 수면패턴을 가지고 있다. 직업 특성상 낮에 자고 밤에 일을 하기 때문이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너무 허기져 허겁지겁 식사를 하게 되고, 피곤하다보니 바로 잠이 들기 일쑤다. 또한 빨리 먹을 수 있고 치우기 쉬운 음식을 선호하다보니 주로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하게 됐다. 이러한 생활패턴으로 그의 얼굴에는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뽀얀 피부는 사라지고, 심한 화농성 여드름이 얼굴 전체를 빼곡하게 덮을 정도로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직장인 중 60%는 야식을 먹는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한국의 야식문화는 발달했다. 야식을 먹고 바로 잠자리에 들면 위장에 음식물이 정체돼 숙면을 취할 수 없다. 또 간의 해독 기능을 저하시켜 피부의 재생력이 약화되고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음주와 흡연,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등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몸에는 노폐물이 쌓여 가고 있지만 그에 비해 배설량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노폐물이 체내에 정체하면서 독성물질을 만들어 내고, 이것이 염증세포를 자극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는 간의 해독 능력을 높여주는 치료가 필요한 이유다. 11년간 여드름만을 치료,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참진한의원에서는 만성 염증으로 고착돼 반복되는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몸속의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원칙에 기반을 두고 개발된 ‘참진 해중환’은 ‘먹는 화장품’으로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참진한의원 관계자는 “해중환은 담즙배설량을 증가시켜서 간에 있는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