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복지행정상 공모’에서 동 민간사회안전망 활동과 통장들의 적극적인 복지임무 수행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포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이와 관련 동구청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비예산사업으로 폐·공가 집수리 조건으로 가옥주로부터 무상임대 받아 자립의지가 높은 저소득층에게 무상임대해 주거안정을 통한 생활안정 및 탈수급을 지원하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을 진행했다. 또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연대’ 구축의 일환으로 동민간사회안전망 조직 재정비와 기존통장에게 통장의 복지임무 재교육, 20개 동 동시 동장을 단장으로 한 복지통장 릴레이 발대식 등 지역실정에 맞는 동구의 발빠른 복지행보가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이용희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는 돈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우리의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연대 구축을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