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대니얼 래드클리프(25)가 베스트셀러 소설 ‘혼스’(조 힐·2010) 원작 동명영화로 돌아왔다. ‘이마에 번개모양 흉터를 가진 소년’ 해리 포터가 머리에 뿔이 난 청년이 됐다. 첫사랑이자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한 ‘메린’(주노 템플)이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알리바이가 없던 ‘이그’(대니얼 래드클리프)는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지만 주위의 의심과 경멸 속에 절망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이그’는 자신의 머리에 죄의 상징과도 같은 뿔이 돋아난 걸 보고 경악한다. 놀라움도 잠시 자신의 뿔을 마주한 인간이 잔혹한 본성과 추악한 진실을 숨김없이 드러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7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한편 래드클리프는 올들어서만 ‘킬 유어 달링’ ‘왓 이프’ 등 영화 3편에 출연하며 해리포터 시리즈 8개편의 아역 이미지를 벗고 있다.‘해리 포터’ 대니얼 래드클리프(25)가 베스트셀러 소설 ‘혼스’(조 힐·2010) 원작 동명영화로 돌아왔다. ‘이마에 번개모양 흉터를 가진 소년’ 해리 포터가 머리에 뿔이 난 청년이 됐다. 첫사랑이자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한 ‘메린’(주노 템플)이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알리바이가 없던 ‘이그’(대니얼 래드클리프)는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지만 주위의 의심과 경멸 속에 절망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이그’는 자신의 머리에 죄의 상징과도 같은 뿔이 돋아난 걸 보고 경악한다. 놀라움도 잠시 자신의 뿔을 마주한 인간이 잔혹한 본성과 추악한 진실을 숨김없이 드러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7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한편 래드클리프는 올들어서만 ‘킬 유어 달링’ ‘왓 이프’ 등 영화 3편에 출연하며 해리포터 시리즈 8개편의 아역 이미지를 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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