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첫 인상은 ‘눈’으로 결정된다고 봐도 무관하다. 처음 마주칠 때 눈을 응시하기 때문이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외꺼풀이 많다. 눈꺼풀 지방도 많은 편이어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눈성형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쌍꺼풀 수술 등이 보편화됐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학 전 혹은 겨울방학 기간은 눈성형의 성수기로 불릴 정도다. 박덕준 JYP성형외과 원장은 “최근 겨울방학 등을 이용해 눈성형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무분별한 눈성형은 오히려 후회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눈성형을 쉽게 생각해 섣불리 진행하면 부자연스러운 결과나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재수술로 이어진다. 홍용택 JYP성형외과 원장은 “눈성형 전 무엇보다 본인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스타일성형은 눈성형에서 시작된다. 본원에서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눈 등 이미지에 최대한 맞는 눈 모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JYP성형외과는 이전 병원에서 함께 일했던 원장 4명이 뜻을 모아 개업했다. 눈성형 경력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에 의한 상담과 수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의료진과 밀착 면담으로 환자의 현재 모습, 변화 가능성, 그리고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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