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도청소재지 중심지 역할과 행복안동을 위해 노력하는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직원대상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2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주)아츠컴퍼니뜨락 연극공연팀을 초청해 드라마콘서트 ‘민원인의 마음으로 봅니다’라는 주제로 전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원인을 응대하는 4개의 사례를 공연 후 각 사례별 주제에 대한 강연과 관객이 역할극에 참여해 함께 생각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는 믿음을 함께 풀어가는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마련됐다.그동안의 강사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의, 직원들의 자유로운 공연관람을 통해 단순히 재미와 감동만이 아닌 상호피드백 과정이 함께하는 감성적, 창의적인 친절마인드 교육으로 직원들의 대민친절도 향상이 기대된다.심호섭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워주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을 다시 한 번 생각게 하여 민원행정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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