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민생활체육 클럽리그 및 직장대항 전국배드민턴 최강전 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외 4개 구장에서 개최됐다.전국 80개 시·군·구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배드민턴 동호인 선수들이 격돌한 이번 대회는 2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멀리 미주배드민턴연합회에서도 2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60개 팀이 참가한 클럽단체전에서는 전북 전주시(남자부)와 경남 거제시(여자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개 팀이 출전한 직장대항전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단체전으로 진행돼 광주기아차 A팀(1부), 울산현대차 A팀(2부)이 우승을 차지했다.이성식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장욱현 영주시장님을 비롯한 배드민턴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하리라 믿고, 앞으로도 배드민턴이 범국민적 생활스포츠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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