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영 달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19일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에서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14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1998년 설립된 단체로 해마다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우수의원을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도 광역시의회6명, 기초의회의원 10명을 선정, 특히 허의원은 친환경 입법활동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2011년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약물오남용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가정내에 방치된 불용 의약품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 지도록 하고, 2012년에는 폐 보도블록 재활용 시스템을 운용하면서 폐보도블록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학교 등 단체나 기관 등에 폐보도블록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원활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허시영 운영위원장은 “성서공단 인근지역 소음, 매연, 악취 민원에 대해 오염방지시설설치 마련에 대해 해당업체를 방문해 개선을 요구를 하는 등 앞으로 우리지역의 환경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것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