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6일부터 오는 30까지 5일간 ‘2014년 제3회 메가마트 영주한우 대축제’를 개최해 부산·경남지역 공략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7월에 이어 금년도 3회째 개최되는것으로,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전국 11개 매장에서 일제히 개최돼 영주한우 우수성 홍보 및 할인 판매행사를 병행한다.  영주한우는 영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 2003년 브랜드를 첫 출시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지속적으로 생산 해 왔으며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7년 연속 웰빙 인증을 획득했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2006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다.또 영주한우는 12대 명산인 소백산의 평균 수명 350년 이상의 고목이 내뿜는 맑은 공기와 뿌리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청정수, 해발 1439m 큰 일교차속에서 사육돼 육질이 단단하고 지방 침착이 잘 되어 있으며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깊은 맛을 지니고 있다.메가마트에 출하한 영주한우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하실적이 92%(2014년 10월 기준)에 달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한편, 메가마트 행사 첫해인 2011년부터 2014년 10월 말까지 매출실적은 총 3650두 237억 원으로 영주한우의 판로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해마다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2회 행사기간에는 200두 12억 원의 매출을 올려 영주한우의 지속적인 대량출하 기반을 다지고 있다.영주시의 연간 출하물량은 2만두 정도이며 8500두 정도가 축협을 통하여 출하되고 ‘영주한우’ 브랜드로 출하되는 것은 3700두정도이다. ‘영주한우’ 브랜드 출하물량의 40%인 1500여 두가 메가 마트를 통하여 출하되고 있다.부산 경남권에서 농축특산물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메가마트 판로 확보로 우리 농가들은 출하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대형 소비처 확보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사육기반 조성에도 크게 기여 하였다.또한 직거래를 통한 출하비용 등의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일반적으로 출하시 운송비용(6~8만 원), 이동시 체중감량으로 인한 손실  20~30kg(18만 원~27만 원), 경매 및 상장수수료 3.5%(23만 원)등 두당 40만 원~50만 원 정도의 농가소득 증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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