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 등으로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무사안일은 용납할 수 없다는 군수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함에 따라 25일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 정신교육을 했다.이 자리에서 김군수는 “800여 명의 공직자가 의성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개편 등 산적한 현안이 많은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산하 전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군민을 섬기고 희망 군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열심히 일하다가 빚어진 과오는 적극행정(積極行政) 면책제도(免責制度)를 활용해 관용을 베풀겠지만, 공직자로서 민원을 야기하거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