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주요업무평가위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신규시책 평가대회’를 가졌다.이번 평가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정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열띤 경쟁을 펼친 총 10건의 우수시책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신규시책 사업 중 각 부서에서 제출한 26건을 자체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평가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장 3명, 외부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에서 2차 실무심사를 가졌다.영예의 최우수상은 새마을문화관광과에서 제출한 ‘김천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 운영’ 사업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지역보건과에서 제출한 ‘주민건강 3.0 행복한 동행’, 농축산과에서 제출한 ‘김천과실 공동브랜드 개발 및 포장재 통일화’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우정길 주요업무평가위원장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규시책의 지속적인 발굴 및 개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