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4일 임산부 공무원의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저는 예비엄마입니다’라는 명패를 제작해 출산을 앞둔 공무원의 자리에 비치했다.임산부 공무원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책상 앞에 명패를 부착해 공무원 상호간은 물론 군청을 찾는 민원인들도 임산부 직원을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이런 작은 배려로 인해 임산부 공무원은 태교와 더불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이 마련돼 업무효율이 증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출산 장려 차원에서 임산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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