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구강변 학생야구장에서 개최된 2014 대구·경북리틀야구리그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라이온즈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대구·경북지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년동안 대구·경북지역 21개 리틀야구단이 리그전을 통해 예선을 통과한 상위 4개팀의 최강전이 펼쳐졌다.이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준결승전에서 대구달서구 리틀야구단 에 16대12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는 대구라이온즈 리틀야구단에 13대5로 승리해 대구·경북 리틀야구 최강임을 입증했다.경산시 리틀야구단은 2010년 4월에 창단돼 KBO 총재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3위, 대구수성구청장기 리틀야구대회와 대구남구청장기 리틀야구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한일 초청친선교류전에서 김준우 선수(중1), 아시아퍼시픽 리그 선발전에서 박형준 선수(중1), 제6회 한,일,대만 초청 교류전에서는 서재호(초6), 장재혁 선수(초6)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경산시 리틀야구단의 명예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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