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는 25일 수성구 수성동에서 은행공동으로 추진하는 ‘2014년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3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는 지역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백미(10kg)와 라면을 전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을 위한 특별성금을 함께 전해 어려움을 위로했다. 이날 마련된 물품은 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가 함께 이달 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총 115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미(10kg)와 라면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및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중인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해줄 수 있는 맞춤형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