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23일 양일간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8월부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1200여 포기를 수확해 지역의 경로당 10개소, 홀몸노인 등 160여 세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참여한 회원들은 화합과 이웃돕기 등 진정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뜨거운 햇살아래 고생한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기쁨과 보람을 함께 했다.한편 신장호 동장은 일상의 바쁜 일을 뒤로하고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항상 함께하는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정과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평화남산동 조성에 회원들의 아낌없는 노고와 행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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