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알리고 지역의 자랑인 울진금강송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5회 울진금강송전’이 25일부터 울진과 서울을 오가며 열린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올해 작고한 류윤형 화백을 비롯해 송 용, 장이규, 엄윤숙, 엄윤영, 김상원, 구명본, 김정호, 박철환, 류명렬 이상 10명의 초대작가와 울진지역 작가 10여 명이 참여한다. ‘울진금강송전’은 국내화단에서 지명도 높고 역량 있는 화가들의 진정어린 작품들을 통해 울진금강송의 지역성이 갖는 특성과 아름다움을 부각시켜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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