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활동 하고 있는 풍물굿패 참넋 특별출연국립국악관현악단과 경북 안동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있는 예술인과 단체가 함께하는 `With Us` 공연이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동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립예술단체와 문예회관 공동제작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 19일 서울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첫 공연한 뒤 21일 김제문화예술회관을 거쳐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그 대미를 장식했다.지휘는 `With Us` 예술감독이자 제7회 KBS 서울국악대경연 창작부문 금상, 제24회 대한민국작곡상, KBS 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하고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인 계성원씨가 맡았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주단체인 안동국악단 `두물 앙상블`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악 관현악을 구성한다.2002년 서울명창대회 차상과 경기 안산 명창대회 장원을 수상한 최은회와 제자들은 노랫가락, 태평가, 양산도, 자진 방아타령 등을 들려준다.공연은 아리랑과 영화음악 OST를 비롯해 오페라 쟈니스키키 중 `O Mio Babbino Caro`, 명성왕후 OST `나가거든` 등 익숙한 곡들로 구성됐다.안동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굿패 참넋`도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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