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화개장터의 빅 히트 이후 무려 26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 `조영남 독창회 2014`으로 팬들 앞에 돌아왔다. 조영남은 28일 오후 7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조영남 독창회 2014`를 연다.이날 공연에서는 `도시여 안녕` `지금` `화개장터` `모란동백` `송학사` `물레방아 인생` 등 히트곡과 `GreanGrean Grass of Home’ ‘딜라일라’ `Proud of Mary` 등 팝송 등을 들려준다. 합창곡에 `그대 그리고 나` 등 다른가수들의 히특곡은 덤이다. 통일을 향한 염원을 담은 신곡 `통일바보`도 선사한다.영남대 테너 이현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서울대출신의 지휘자 임병욱과 영남지역의 조영남 전속 오케스트라인 대구MBC교향악단(단장 안지훈)이 연주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