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북구 관내 고성동과 칠성동, 노원동, 침산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10세대에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북구생활체육회 임직원과 자원봉사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오후 1시 30분 시민운동장 야구장 앞 광장에 집결한 후 간단한 전달방법과 방문세대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지역별로 조를 편성해 직접 전달했다. 이광우 북구생활체육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보태주신 북구 생활체육회 임직원들과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우리 사회도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힘든 겨울을 보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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