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북구청장, 독거노인 방문  취약계층 생활 안정화 노력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은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침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2세대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 상품권과 이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부담이 많은 추운 겨울철을 맞이매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스함을 선사해 힘겨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노인들의 거주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건강과 가족관계 등에 대해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도 청취했다. 배 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구정목표인 만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250여명에게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난방유와 이불, 내의, 전기매트 등 어르신들의 가정에 꼭 필요한 난방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말까지 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사례관리자와 독거노인 돌보미 등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한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달 18일 칠성동 쪽방 생활인을 방문하고 위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독거노인을 방문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현장 소통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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