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긴급복지 기동반 운영 `희망찾기 - 데이’ 추진 달성군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복지기동반을 운영하며‘찾아가는 서비스, 희망찾기 - 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주민으로 구성한 읍면 복지위원, 복지이장 등의 민관협의체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발굴활동이 되도록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에 저소득층 밀집지역과 복지사각지대로 추정되는 지역을 찾아가는 현장 복지행정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민의 고통이 더해지는 동절기를 맞이해 민관협력 읍면 복지위원들과 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달성군 긴급복지기동반이 그 첫 활동을 가창면 용계리에서 펼쳤으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던 극빈가정 3가구를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발굴된 소외계층에는‘농협달성유통센터’, ‘본죽 화원점’, ‘국과죽 화원점’,‘한솥도시락(대곡점,죽곡점,논공점)’, ‘가창옛날찐빵손만두’에서 지원하는 후원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돌봄 및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읍·면 복지위원이나 복지이장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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