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전국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추진실적(60%)과 2015년 추진 계획(40%)를 토대로 독창성, 적극적 홍보성, 파급성, 연계·협력성, 노력도를 심사기준으로 평가했다.도는 그동안 교육과 홍보를 통해 꾸준히 도민의 주요만성질환 인식 개선 향상과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조기발견 및 적정치료, 시군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등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왔다.특히,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라디오 사례홍보와 자체 개발한 만성병관리를 위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11개 보건소에 확산 적용한 점, 47명의 공중보건의사들을 섭외해 연간 100회의 지역주민교육을 실시하는 등이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분야 시군구 평가에서는 영천시의‘고(go)구(9)마 프로젝트’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주민 홍보상에서는 포항시가 선정되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수준임을 입증 받았다.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에 매진하는 등 도민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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