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림청 주관 2014년 전국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시·군 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전체 10개 시·군 중 과반수가 넘는 6개시·군(구미, 김천, 청송, 고령, 성주, 예천)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의 뛰어난 산림행정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이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의 2013년도 실적 중 산림분야 지표만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우수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경북도는 12개의 평가항목 중 8개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이 같은 큰 성과를 거뒀다.아울러, 산림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학교숲 공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2014년도 산림분야 주요 성과는 국가산채클러스터(영양), 국가산림교육센터(청도) 등 국립기관 유치, 2,130ha의 경제림조성 등을 통한 산림자원 육성 및 경영기반 구축, 산림자원 산업화 기반구축을 위한 임산물 산업화단지 조성(군위, 청도) 등의 성과를 거양했다.한명구 도 산림자원과장은“2014년도 각종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은 산림분야 전 직원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대가로, 경북 산림행정의 숨은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며,“경북도 71%를 차지하는 풍부한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내실 있는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웅도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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