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급변하는 도·농 복합도시 환경 변화에 따라 일부 부서의 조직을 개편한다.이에 따라 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인사에 반영키로 했다.이번에 바뀌는 부서는 문화체육과가 문화관광과로, 새마을청소년과는 새마을체육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 주민복지실은 주민복지과로 개편되고 농촌지도과는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는 연구개발과로 이름이 바뀐다.기획감사실의 공보담당은 군정홍보 강화를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명칭도 보도담당으로 개편된다.총무과에는 재난업무를 총괄하는 안전관리담당을 신설하고 재난과의 징수담당을 통합징수담당으로 조직을 확대한다.민원봉사과 새 주소담당은 지리정보담당, 안전건설과 하천담당은 하천방재담당으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전담팀’을 만들고 ‘관광정책담당’도 신설된다.군은 또 성주읍장 직급을 기존 5급에서 4급으로 높이고 116담당 1팀을 115담당 2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이번 조직개편은 사업부서와 인허가 부서에 인력을 집중 배치했으며 기술직렬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승진 및 전보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전체 정원은 561명에서 567명으로 6명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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