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관내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176개소)의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201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결과를 영천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최우수업소(녹색등급)는 17개소(목욕3, 세탁5, 숙박9), 우수업소(황색등급)는 44개소(목욕8, 세탁9, 숙박28),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는 115개소(목욕8, 세탁50, 숙박56)로 집계됐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감시원 등 7명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5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현지방문 조사를 통해 법적준수사항과 권장사항 등 69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점수는 100점 만점에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90점,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80점미만으로 분류했다.조명재사회복지과장은 “2년에 1회 실시하는 업종별 평가는 업소 스스로 위생관리와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향상 점검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우수업소가 더 많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THE BEST’라는 모범업소 표지판을 제작 부착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긍심을 갖고 업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가결과는 오는 12월1일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개해 시민들의 업소선택권 및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최우수업소는 전국 행정기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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