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7년째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상생·화합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포스코는 지난 12월 1일, 포스코 본사 앞마당에서 ‘포스코와 함께하는 201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하고, 김장김치 1만포기를 포항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21개소에 전달했다. 이 날, 이정식 포스코 소장, 김광영 포스코 행정부소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장김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 ‘2014년 포스코 지정기탁사업’ 기금 4400만 원으로 마련됐다.이정식 포스코 소장은 “겨울철 주된 밑반찬인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포항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맛있는 밥상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포항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포스코는 1968년 창사 이래 CEO에서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1%나눔운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표본이 되고 있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김장김치를 전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더불어 하나되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하는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도내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지금까지 2억 2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5만여 포기를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지원했다.그 밖에도 ‘국가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목표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폭염대비 선풍기지원사업, 시설어르신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사회통합사업, 다문화합동결혼식 후원사업, 해피 스틸하우스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