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희망공헌 사업추진해.. 새마을금고 대구북구이사장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배광식 북구청장을 예방하고 겨울철 독거노인 가정의 화재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소화기 275개(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소화기 지원사업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북구 관내 18개 지역새마을금고가 참여했으며, 올 1월에 299개를 구청에 기증했고 이번이 금년들어 두 번째 기증 행사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용이 간편한 휴대용 소화기를 기증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불우이웃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나눔활동에 대해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주환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그 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경로당 지원, 장학금 지급,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지역 희망공헌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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