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7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기초학습증진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강사들이 모여 2014년 드림스타트 봉사활동 추진사항과 결과 보고, 기초학습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발표 및 앞으로의 봉사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초학습증진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초학습강사가 성적부진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주1회 50분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대1 맞춤형 지도로 평소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능력이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초학습자원봉사자 김효경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많았지만 아동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연계 및 조정을 위한 점검과 강화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아동방문교육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드림스타트 통합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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