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일 경산시청 앞마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201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해 ‘희망201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모금 동참을 유도하여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0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경산시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성금모금 접수 창구,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사랑의 자투리 991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희망2015나눔캠페인 출범이 기부자에 대해서는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를, 소외된 이웃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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