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 마시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사업이 완료돼 지난달 28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마시1리 경로당은 연면적 66㎡의 지상1층 건물로 총사업비 1억7800여만 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해 10월 말에 완공됐으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쉼터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경로당은 주민 모두의 휴식공간이자 화합하는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영만 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건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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