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 2014년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노력’ 부문에서 우수상(표창 및 포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2014년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2103년 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지역 복지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평가를 실시해 선정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김천시는 2014년 보건복지부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 지역으로서 조례 개정을 통해 읍면동 복지협의체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범지구인 아포읍과 자산동을 중심으로 마을 특성에 알맞은 복지자원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동네 주민 스스로가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필 수 있는 복지공동체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