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중구 국화정원에서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책협의회는 대구시와 구·군간 상호 소통은 물론 상생발전에 대한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6기 출범 후 2번째다.특히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7월 논의된 분기별 정례화 개최 건의에 따른 것으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와 구·군의 소통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권영진 시장은 현장시장실 운영과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성공 개최와 관련, 구·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 인사를 한다.이어 동절기 종합대책의 5대 중점과제인 재난과 재해예방, 화재·산불예방, 저소득층 생계안정, 서민물가 안정, 시민생활불편해소를 비롯해 2015 세계물포럼 조기등록, 희망 2015 나눔캠페인, 2015 적십자회비 모금 등에 관해 구·군의 동참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아울러 8개 구·군의 주요현안을 수렴하고, 시민 행복과 대구 발전, 혁신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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