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5년도에 활동할 「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시내버스 모니터는 평소 버스를 이용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시와 버스업체에서는 모니터링한 내용을 개선, 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한다.신청자격은 평소 교통수단으로 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대구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노선별 3명씩 총 300여 명을 선발한 예정이다. 지원자는 이번 달 12일까지 대구시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결과는 오는 26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선정된 모니터는 2015년 한 해 동안 버스 이용 시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모니터」카페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된 모니터에게는 위촉장 및 교통카드 케이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2,454건의 버스 서비스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해 시정조치 했으며, 이에 따라 대구시는 분기별로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 150명을 선정, 우수 모니터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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