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지역 문화예술인 참여 대폭확대 예정 달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달성충효예술제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참꽃갤러리에서 열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19회 군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달성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 달성충효예술제 출품작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미술, 사진, 서예, 꽃꽂이, 한지공예, 도예, 시화, LED 크리스탈 플라워, 포크아트 부문 등 9개 부문 120여점에 이르는 향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참꽃갤러리에 맞게 전시작품을 재배치하고 하고 꽃꽂이 부문의 경우 새롭게 작품을 디자인하고 만들어 설치했다. 또 그리움(미술 권미령), 삼천포대교(사진 성낙순), 텅 비움 큰 울림(서예 조윤화), 여우고개(꽃꽂이 박영화), 문살탁자(한지공예 박미옥) 등 작가들의 감성과 숨은 노력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다수 포함해 관람의 흥미를 더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015년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참꽃갤러리의 문을 활짝 열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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